2026.10.05 (월)
경주시가 을지연습과 연계해 다중이용시설 공습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경주시는 지난 20일 화랑마을에서 시설 종사자와 이용객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이용객의 신속한 대피와 시설 종사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시작됐다. 시설 종사자들은 이용객을 건물 지하 대피공간으로 유도하며 비상상황에 따른 대피 절차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경주소방서의 협조로 심폐소생술 실습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해 위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와 행동요령을 익혔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비상 대피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공습이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비상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통해 시민과 시설 종사자들이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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