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0 (금)
‘수난 구조 역량 강화 훈련 초급과정’을 진행(사진/경남119특수대응단)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과 해양 등에서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경남 소방이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수중 구조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는 훈련에 나섰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함안군에 있는 119특수대응단 잠수 풀장에서 도내 소방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수난 구조 역량 강화 훈련 초급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천·저수지·해양 등 도내의 다양한 수난 환경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기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일선 소방공무원의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및 현장 구조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은 잠수 이론, 장비 운용법, 중성부력 유지, 비상절차 등 수난 구조 활동에 필요한 기초 잠수 기술을 집중적으로 숙달하며 구조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마스크 물빼기, 호흡기 교체, 짝 호흡, 비상 상승 등 실제 수중 구조 현장에서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기술을 반복 훈련과,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신속하게 도민을 구조할 수 있는 만반의 대응 태세를 갖추었다.
윤영찬 119특수대응단장은 “수난사고는 1분 1초를 다투는 초기 대응과 전문적인 구조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 유형”이라며, “실전 중심의 강도 높은 반복 훈련을 통해 ‘안전한 경남’을 실현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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