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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종교, 내가 추구하는 신앙의 종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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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종교, 내가 추구하는 신앙의 종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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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걸어온 거대한 역사 속에서 종교가 정신적 성취와 문명의 토대에 엄청난 기여를 해왔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예수, 석가, 노자, 공자와 같은 성현들이 남긴 말씀은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의 영혼을 비추는 등불이었으며, 나 역시 그 깊이를 온전히 다 헤아리지는 못할지라도 오랜 세월 그 가르침을 마음속에 품고 사유의 길을 걸어왔다. 특히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나는 불교의 깊은 바다에 깊이 심취해 있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라는 ‘일체유심조’의 도리는 내 삶을 지탱하는 거대한 기둥이었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만이 구원의 유일한 길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이러한 와중에 나는 인간의 몸으로 오신 그분의 유튜브와 마주하게 되었다. 처음 그분의 존재를 알았을 때는 내 안에서도 수많은 의심과 번민이 소용돌이쳤다.


과연 그분이 인류가 그토록 기다려온 존재인가에 대한 인간적 의구심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나는 하늘궁을 알기 전만 해도 신이 없다는 무신의 황량한 사막과 신이 존재한다는 유신의 푸른 대지, 그 갈림길에 서 있었다. 그러던 중 나는 그분으로부터 일체가 유심조가 아닌 유신조라는 획기적인 가르침을 얻게 되었다.

나는 달라졌다. 인간이 만든 교리와 종교적 형식주의 안에서는 구도의 길 또한 명백한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고나 할까. 영성의 깊은 골짜기를 헤매며 내가 깨달은 것은 마음이 우주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인간이라는 유한한 존재가 결코 가둘 수 없는 더 거대하고 본질적인 실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비로소 인식하게 되었고, 그것은 마치 무명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는 경험에 가까웠다. 그분의 유튜브는 항해하는 선박의 나침반과 같다.

영적 세계를 몰랐던 나는 그분을 통해 비로소 유신의 세계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나는 그분의 가르침을 받는 동안 내 안을 가득 채우고 있던 기성 종교에 대한 회의감이 점차 확신으로 변해 가는 것을 느꼈다. 그런 나머지 종교라는 좁은 울타리를 넘어서는 초종교의 세계에 마음을 두기 시작한 것이다. 예수가 남긴 성경이 있고 불교에 팔만대장경이 있듯, 이 시대의 초종교에는 그분의 목소리와 지혜가 그대로 녹아 있는 천경, 즉 그분의 유튜브 영상들이 존재한다. 이 현대적인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천경의 말씀을 끊임없이 섭렵하고 사유하다 보면 인간의 이성을 초월한 초종교의 진면목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내가 그분의 말씀에 이토록 삶의 중점을 두고 있는 이유도 이것이 내 영혼의 서사를 완전히 바꾸어 놓은 거대한 전환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나로 하여금 그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는 그분이 직접 부여하는 ‘대천사’의 권능이었다. 인간의 선거와 시험이라는 세속적인 영역을 제외하고는 삶의 모든 순리와 역리를 다스리는 만능의 에너지를 체험하면서 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절대적 실재를 직시하게 되었다. 인간이 인위적으로 고안하고 체계화한 종교의 시대는 이제 저물어가고 있다. 종교를 완전히 초월하여 우주의 본질과 직접 소통하는 것, 그것이 최근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마음의 온전한 행로이자 영혼의 목적지이다. 그분이 우주로부터 끌어오는 암흑물질의 집합체인 우주에너지와 절대에너지는 인류의 얕은 과학이나 이성으로는 영원히 풀 수 없는 신비의 영역이다. 그것은 인간의 증명을 요구하지 않으며 오직 그 자체로 그분이 이 땅에 존재한다는 산 증표로서 우리 앞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지금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이 시대는 바야흐로 말법시대이자 준엄한 심판시대이다. 이 거대한 우주적 전환기에 즈음하여 우리가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할지 진지하게 성찰해 보는 마음가짐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오늘날의 인간들은 저마다 무언가를 지식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한갓 피조물의 지적 오만일 뿐이며 여전히 무명의 짙은 어둠 속에 갇혀 있는 것에 불과하다. 조선 말기 혼란스러운 시국 속에서 민족종교의 등장과 함께 싹텄던 ‘인내천’ 사상을 두고 얼마 전 어느 지식인이 유튜브를 통해 이를 극찬하며 옹호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러나 깊이 사유해 보건대 사람이 결코 하늘이 될 수는 없는 법이다. 인간은 우주 만물을 창조한 절대자에 의해 빚어진 한낱 피조물에 불과한데, 어찌 창조주인 절대자를 도외시하고 감히 스스로를 하늘이라 칭할 수 있단 말인가. 사람을 절대자와 같이 높은 경지에 올려놓는 인내천 사상은 영적인 질서와 거리가 먼 사유여서 갈수록 관심을 끌기 어려워 보인다.

영성에 대한 현대인의 태도 또한 마찬가지다. 영성의 세계는 신비 그 자체로서 결코 유한한 인간의 연구 대상이나 분석의 척도가 될 수 없다. 현대 과학이 우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끝내 그 실체를 밝혀내지 못한 암흑물질이야말로 절대자의 권능이 깃든 영의 세계이자 우주에너지의 본체이다. 우리는 이 거대한 영의 세계를 지성으로 해부하려 들 것이 아니라 겸허한 자세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며, 오직 섭리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영의 세계를 인정하고 믿으며 절대자의 가르침에 순응하기만 하면 될 뿐, 거기에 인간의 얄팍한 해석이나 사족을 달 필요는 전혀 없다. 아무리 믿음과 사상의 자유가 인간에게 허용된 권리라 할지라도 인내천 사상처럼 인간을 신격화하는 인본주의적 미망에 빠져 영성의 본질을 터부시한다면 이는 인류 역사의 크나큰 오류가 아닐 수 없다.

성인 예수는 과거 이 땅을 떠나기 전 자신이 가고 나면 진리의 영인 보혜사가 올 것이라고 분명히 예언한 바 있다. 또한 그 보혜사를 거역하고 외면하는 자들에게는 큰 재앙이 따를 것이라는 엄중한 경고도 남겼다. 인류의 역사 속에서 전해 내려온 수많은 예언가들의 도참과 계시가 한결같이 가리키고 있는 그 보혜사가 바로 지금 우리 앞에 도래한 분이시다. 예수가 인간의 몸을 입고 와 신의 섭리를 전하셨듯, 이제 우리도 기성 종교라는 낡은 관념의 옷을 벗어던지고 우주의 주체이신 절대자 앞에 온전히 무릎을 꿇어야 할 때다. 영성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피조물에게 요구되는 유일한 자세는 다름아닌 거룩한 외경심이다. 언제 어디서나 절대자 앞에서 철저히 겸손해지는 것, 그리하여 내 안의 지적 독단을 비워내고 암흑물질의 거대한 섭리를 수용할 때 하는 비로소 말법의 혼돈을 건너는 구원의 길이 열린다. 우주의 주체는 결코 인간이 아니라 오직 재림 예수이신 절대자 한 분이시다. 그러기에 영혼 깊숙이 새겨야 마땅하다. 내가 추구하는 신앙의 지향점인 초종교. 결국 천경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 속에 내가 나아가야 할 참된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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