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 (월)
영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전국 무대에서 금메달 2개를 쓸어 담으며 명문 팀의 위상을 드높였다.
10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5일에서 9일까지 경남 밀양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밀양아리랑 전국육상경기대회’ 필드 종목에 출전해 남자일반부 높이뛰기와 세단뛰기에서 각각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먼저 높이뛰기의 간판 박순호 선수는 남자일반부 결승에서 2.10m를 가볍게 넘어서며 라이벌 박용배(김해도시개발공사, 2.05m)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단뛰기 결승에서는 천영수 선수가 폭발적인 스피드와 탄력을 앞세워 14.65m를 기록, 2위 김민성(성남시청, 14.14m)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또 하나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쾌거는 올해 2026년 1월 1일자로 영주시청 육상팀에 첫 부임한 조현진 코치의 치밀한 전략과 지도력이 단기간에 결실을 맺은 결과라는 평가다.
조 코치는 부임 직후부터 선수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필드 종목 동반 우승이라는 최고의 성적으로 그 지도력을 입증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새해 첫날 부임한 조현진 코치의 지도 아래 선수들이 지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해 준 덕분에 영주시의 명예를 드높이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영주시청 육상팀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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