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8 (수)
예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6년 온마을 돌봄밥상 공모사업에 경상북도 내 유일하게 선정돼 특별교부세 3800만 원을 확보했다.
온마을 돌봄밥상은 마을 단위의 공유 주방을 조성하고 주민자치회 등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돌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마을 단위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2021년부터 풍양면행정복지센터 부속건물에 공유 주방을 조성하고 풍양면 소재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서비스를 주 1회 추진한 경험이 있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선정됐다.
한편, 군은 더 많은 취약계층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노후화된 풍양면 공유 주방의 시설을 올 하반기 중 개보수하고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용문면에서 시작해 현재 각 읍·면에서 널리 시행하고 있는 빨래방 사업처럼 공유 주방도 풍양면을 시작으로 전 읍·면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사업대상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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