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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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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결의대회 개최

4대 전략으로 첨단제조, 스마트물류, 농․축산․산림, 교육․연수 기관 유치 집중

①6.9_2차_공공기관_경북_이전_결의_대회1.jpg

 

경북도는 9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상북도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원’과 관련 실․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차 공공기관 경상북도 이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선거 후 2차 공공기관 이전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간의 유치 활동 추진 현황을 재점검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철우 도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유치 추진 상황 보고, 이전 유치방안 토론, 결의문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 상황 보고를 맡은 지방시대정책과장은“선택과 집중을 통해 40여 개의 대상 기관을 '전략 유치군'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정 기관은 5극 3특 등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의 연계성과 지역 특화 첨단산업 집적 효과, 1차 이전 공공기관과의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①6.9_2차_공공기관_경북_이전_결의_대회3.jpg

경북도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산업·공간·사람을 연결함으로써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4대 핵심 전략인 첨단 제조 혁신 벨트, 스마트 물류 벨트, 애그리테크(Agri-Tech) 벨트, 생활·교육 중심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첨단 제조 혁신 벨트’는 경북의 반도체·이차전지·원전·SMR(소형모듈원자로)등 첨단 산업 생태계를 토대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15개 핵심 기관을 집중 유치하고 이를 통해 비수도권 최대의 첨단산업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둘째, ‘스마트 물류 벨트’는 경북혁신도시에 집적된 도로․교통․우정․조달 기능을 기반으로 물류서비스, 모빌리티 실증, 유통 플랫폼 등의 기능을 결합하는 전략이다. 주요 대상기관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도로교통연구원 및 우체국물류지원단 등 우정사업 관련 등 13개 기관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물류·유통 허브’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①6.9_2차_공공기관_경북_이전_결의_대회2.jpg

 

 

셋째, ‘애그리테크(Agri-Tech) 벨트’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 1차 이전기관에 산지유통, 가공, 수출 기능을 더해 농식품 공급망을 고도화하는 전략이다.

 

경북은 전국 최대의 농업․임업 생산지의 강점을 바탕으로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국립산림과학원 등 6개 기관 유치를 추진해 농생명․푸드테크 연계 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생활·교육 중심축’은 혁신도시가 국토의 중심이라는 이점과 우수한 교통망을 활용해 전국적 서비스 네트워크가 필요한 한국 보육진흥원, 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문화․환경․복지 기관을 유치하고, 특히, 많은 사람이 오가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교육․연수기관 유치로 공유캠퍼스를 조성․집적하여 행정서비스 질과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 1차 공공기관이전 : 총 12개 기관(5,561명)

-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우정사업정보센터, 조달청 품질관리단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 한국전력기술, 기상청 기상텔레콤 ※(경주)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어진 토론에서 유치위원들은 타 지자체와의 차별성을 위해 입체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방위적 홍보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 강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실국장들은 그간의 유치 활동으로 파악한 기관의 동향 및 분위기를 공유하며, 향후 관계부처와 이전 대상기관 노조 및 임직원의 경북 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철영 공동 유치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2차 공공기관이전은 국토대전환의 초석이 될 것이며, 국토의 중심인 경상북도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최적지임이 분명하다”고 명시했다. 아울러“도민과 함께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①6.9_2차_공공기관_경북_이전_결의_대회4.jpg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했고, 초일류 국가 진입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성공 모델을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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