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목)
영덕군이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원자력발전소 유치 의지를 다시 한번 공식화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19일 영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규 원전 유치는 위축된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영덕의 미래를 살리는 마지막 희망이라고 호소했다.
김 군수는 “지금 지방은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 빈집 증가 등 심각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원전 유치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와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청년들이 돌아오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영덕을 만들기 위한 현실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찬성과 반대 의견 모두 영덕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갈등과 분열이 아니라 영덕의 미래를 위한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군수는 “민선 8기 남은 임기 동안 신규 원전 유치에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희망이 살아나는 영덕, 사람들이 돌아오는 영덕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범영덕원전유치위원회 이광성 위원장 역시 신규 원전의 필요성과 국가 균형발전의 의미에서 원전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며 군민의 대동단결을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지방의 생존, 그리고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길을 이야기하기 위한 자리”라며, “군민 모두가 대동단결해 신규 원전을 반드시 유치하고 영덕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신규 원전 유치를 지역 미래 전략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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