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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전략 소통 주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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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전략 소통 주간 마무리

해양레저·산업·문화·청년콘텐츠 등 연계한 포항형 체류관광도시 구체화

260525 포항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전략 소통 주간 마무리…해양관광 미래 전략 논의1.jpg

 

포항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포항 문화예술팩토리에서 개최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전략 소통 주간’을 마무리하고 포항형 해양관광 미래 전략과 도시 브랜딩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전략 수립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일만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총사업비 1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관광과 문화, 해양레저를 융합한 포항의 미래 성장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 첫날 열린 행정협의회에는 경북도와 포항시 관계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연계사업 발굴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철강·해양·문화예술을 융합한 포항형 콘텐츠와 도시 브랜딩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해오름대교와 환호공원, 포엑스(POEX), 해양레포츠 인프라 등을 하나의 관광 축으로 연결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다.


관광콘텐츠 분과회의에서는 김향자 서울시립대 교수, 홍진기 지역산업입지연구원장 및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이 ‘포항 시민이 원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포항의 미래 성장동력과 도시 브랜딩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260525 포항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전략 소통 주간 마무리…해양관광 미래 전략 논의2.jpg


포항문화재단의 문화·예술과 산업을 연계한 콘텐츠 및 도시재생 방향 제안, 한동대학교의 AI 기반 콘텐츠 창작과 청년 창업·지역 상권 연계 방안, 포스텍의 첨단 과학기술과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포항형 미래 콘텐츠 개발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포항제철소와 산업화 역사, 영일만 해양환경 등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산업관광 콘텐츠 강화와 시민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 확대, SNS·AI 기반 홍보 전략,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이어졌다.


해양레저·교육 분과회의에서는 요트와 서핑, 카누, 패들보드 등 포항이 가진 해양레저 환경의 강점을 바탕으로 실내 서핑장과 체험형 해양교육 프로그램 등 생활형 해양레저 기반 시설 구축 필요성이 논의됐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24시간 해양안전 AI 로봇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가 형성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포럼을 정례화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바다와 해양레저를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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