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7 (토)
안동시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물놀이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물놀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여름철을 중심으로 더욱 강화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수상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수상레저․낚시․다슬기 채취 등 수상활동 전반의 안전관리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물놀이 관리지역뿐 아니라 위험구역까지 관리망을 확대해 수상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관리대상은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이 많은 용담계곡, 금소교, 송사교 등 물놀이 관리지역 27개소와 위험구역 1개소다.
시는 해당 지역에 대한 순찰과 안전수칙 안내를 강화하고 위험행위 계도와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지킴이 33명을 배치한다.
안전지킴이는 현장에서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 위험행위 계도, 초기 신고와 긴급구조활동 지원 등 안전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27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과 실내수영장에서 안전지킴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사고 유형별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안전수칙 홍보도 강화한다.
시는 라디오 공익광고, 마을방송, 현수막,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2인 이상 동행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추진해 안전장비 비치, 인명구조요원 배치, 보험가입 여부, 탑승 전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2인 이상 동행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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