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31 (일)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가 28일 오전 문경과 예천 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대규모 합동집중유세를 펼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기초·광역의원 후보들이 총출동해 정권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원팀(One-Team) 세몰이에 나섰다.
오전 문경 유세에는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와 임이자·임종득 국회의원이, 예천 유세에는 안병윤 예천군수 후보와 김형동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각 지역의 시·도의원 후보들이 참석해 결속을 다졌다.
문경 합동집중유세에서 이철우 후보는 “오늘 오후 문경 청운각에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직접 오신다”고 밝히며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 후보는 “현재의 정국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수우파를 살리기 위해 박 전 대통령께서 직접 발 벗고 나서신 만큼, 우리가 함께 똘똘 뭉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보수층의 강한 결집을 촉구했다.
이어 이 후보는 거대여당을 겨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겉으로는 괜찮아 보일지 몰라도 속으로는 민주당의 의회독재로 인해 곪아 터지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지면 민주당의 독재가 계속될 것이다.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라도 국민의힘이 확실하게 승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대구·경북과 충청을 넘어 수도권까지 국민의힘의 바람이 세차게 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바람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달라”고 호소했다.
문경 발전의 적임자로는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 후보는 “김학홍 후보는 경북도 행정부지사로서 지역 행정을 이끌며 실력을 완벽히 검증받은 인물이라”며 “일 잘하고 능력 있는 김학홍 후보와 함께 문경의 획기적인 발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예천 합동집중유세에서도 이철우 후보는 정권 심판론과 지역 발전론을 동시에 강조했다.
이 후보는 예천군수 선거에 출마한 안병윤 후보에 대해 “경북도 기획조정실장과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이자 실력파 후보”라고 소개하며 “예천의 획기적인 도약과 발전을 위해 안병윤 후보와 함께 손잡고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 후보는 안동·예천 지역 유세에서도 민주당의 국회 독주 체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일당독재를 일삼고 있는 민주당을 이번 선거를 통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경북에서 일어난 보수우파의 강력한 바람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로잡자”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문경과 예천 유세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철우 후보는 이날 오후 문경 청운각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현장 방문 일정을 함께 소화한 뒤 의성 지역으로 이동해 합동집중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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