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4 (토)
선거를 15일 앞두고 인천 지역 시민사회단체 101개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19일 인천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 잘하고 검증된 도성훈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인천늘해랑느린학습자부모회, 인천청년경제인협회, 장애인 단체 대표 3명이 순서대로 발언한 뒤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번 지지선언의 핵심은 검증된 안정성이다. 이들은 “지금 인천교육에 필요한 것은 갈등과 혼란이 아니라 안정감 있게 미래교육을 이끌어 갈 검증된 리더십”이라며 “도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교육의 변화를 실제 성과로 증명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며 “막말과 갈등이 난무하는 선거 속에서도 끝까지 교육자다운 품격과 책임감을 지키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이 행복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교육을 위해 도성훈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국 최초 유·초·중·고 무상급식 실현, 만 5세 무상교육 확대, 코로나19 위기 속 선제적 대응, 공약이행률 99.1%, 매니페스토 최우수 평가, 청렴도 최고등급 등을 지지 이유로 꼽았다.
느린학습자 학부모인 황달도씨는 “지능지수 71~84인 경계선지능, 난독증, ADHD 등 느린학습자 아이들은 여전히 교육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지난 2024년 인천교육청이 경계선지능 학생 가정에 전국 최초로 사례를 적용하고 발표했을 때 아이들을 향한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느린학습자와 같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인천에서부터 만들어진 정책이라는 것을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선언에는 장애·복지·여성·환경·청년 등 인천 시민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101개 단체가 모였다.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남동희망공간', '인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인천여성포럼', '황해섬 네트워크', '인사모(인천을 사랑하는 모임)'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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