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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매월 마지막 금요일, 보자기라는 아름다움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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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부산시, 매월 마지막 금요일, 보자기라는 아름다움을 선물하다

교육일 10일 전부터 정관박물관 홈페이지 신청 접수… 회당 성인 15명 선착순 모집

보자기라는 아름다움을 선물하다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전 10시 정관박물관 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손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문화-보자기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거 선조들은 보자기에 물건을 싸두면 복을 불러온다고 여겨, 보자기를 예물을 싸던 혼례용구로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 전반에 사용해왔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간편함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보자기가 설 자리가 줄어가는 상황이다.
 
이에, 정관박물관은 시민들에게 전통보자기 포장법의 멋을 알리고, 우리 전통문화를 가깝게 즐기면서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보자기협회 소속 특별강사인 하유나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현대적 감각으로 응용된 다양한 보자기 포장 기법을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배워볼 수 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교육일 10일 전부터 정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회당 성인 1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나, 재료비는 교육 당일 현장에서 부담해야 한다. 
 
박재혁 정관박물관장은 “비록 2시간가량의 짧은 체험이지만 우리 전통보자기를 배우며 복을 기원하는 선조들의 마음을 함께 느껴보고, 실용성뿐만 아니라 예술성까지 갖춘 전통보자기 포장법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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