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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안동시장 예비후보, 여성과 소상공인, 직장인, 농업인 ‘생활 안전망’ 공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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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안동시장 예비후보, 여성과 소상공인, 직장인, 농업인 ‘생활 안전망’ 공약 밝혀

여성 전용 행정 서비스 도입, 소상공인 장려수당 신설, 직장인 상병수당 도입, 농업인 기본수당 100만 원 지원

 

 권광택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여성과 소상공인, 직장인, 농업인을 겨냥한 생활 안전망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며 민생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거창한 개발 담론보다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마주하는 생계와 돌봄, 소득 불안, 행정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공약들로 선거 막판 생활밀착형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권 예비후보가 제시한 핵심 공약은 여성 전용 행정 서비스 도입, 소상공인 장려수당 신설, 직장인 상병수당 도입, 농업인 기본수당 100만 원 지원 등이다. 


각기 다른 계층을 겨냥한 공약이지만, 공통적으로 ‘버티는 삶’을 행정이 뒷받침하겠다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도시의 성장 구호보다 시민 한 사람, 한 가구의 생활 리스크를 줄이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상징사업 중심 공약과는 결이 다르다.


먼저 여성 전용 행정 서비스 도입 공약은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여성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행정 서비스를 더 촘촘하게 연결하겠다는 내용이다. 


권 예비후보는 일자리와 주거, 문화, 복지 등 흩어진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묶어 여성의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의 경제활동과 돌봄 부담, 생활 안전, 창업과 취업 지원이 따로 놀지 않도록 하나의 행정 흐름으로 정비하겠다는 의미다.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삶의 질이 곧 가족의 삶의 질과 도시의 정주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겨냥한 공약으로 풀이된다.


소상공인 장려 수당 신설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고정비 부담으로 버티고 있는 골목상권을 겨냥한다. 


권 예비후보는 “대형 지표보다 더 절박한 것은 지금 당장 임대료와 공과금, 인건비를 감당해야 하는 영세 상인들의 현실”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생계 기반을 지켜주는 직접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단순한 상권 활성화 구호가 아니라, 상인 개개인의 생존력을 보강하는 안전판 성격이 강하다. 


안동 도심 곳곳에서 빈 점포와 매출 감소가 일상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공약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직장인 상병수당 도입 공약도 눈길을 끈다.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하지 못하는 기간에도 일정 수준의 소득 보전 장치를 마련해 아프면 곧바로 생계가 흔들리는 구조를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지방선거 공약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직장인의 생활 리스크’를 전면에 끌어낸 점이 특징이다. 


단순 복지 확대보다 노동과 생계의 불안을 줄이는 생활 안전망 성격이 짙어, 중간층과 생활형 유권자에게도 호소력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농업인 기본수당 100만 원 지원은 농촌 고령화와 소득 불안, 생산비 상승 속에서 버티는 농가를 겨냥한 대표적 민생 공약이다. 


권 예비후보는 농업인 기본수당을 단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와 농촌 경제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버팀목으로 규정하고 있다. 


농업이 여전히 안동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는 점에서 농가의 기본소득을 보장해 지역 내 소비와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겠다는 계산이다. 


농업을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기존 공약과 함께 보면 현장 농민의 버팀목과 중장기 산업 전략을 동시에 제시한 셈이다.


권 예비후보 측은 “시민은 거대한 구호보다 지금 내 삶의 무게를 덜어주는 행정을 원한다”며 “여성과 소상공인, 직장인, 농업인처럼 도시를 실제로 떠받치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을 끝단까지 살피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이 흔들리면 도시도 흔들린다”며 “민생의 바닥을 지키는 것이 결국 안동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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