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 중심 체험학습 강화를 위해‘수학여행과 체험학습 위탁 시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8년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세우겠다”며‘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위탁 시범 사업은 출마 선언에서 밝힌 10대 약속 가운데 교육공동체 회복과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정책이다.
그동안 수학여행과 현장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교실 밖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었지만, 운영 과정의 부담은 대부분 학교와 교사에게 집중됐다.
사전 기획에서부터 일정 구성, 업체 선정, 안전 점검, 현장 운영, 사후 정리까지 교직원이 직접 맡아야 했고 사고 발생 시 책임 부담 역시 학교와 교사에게 집중되는 구조였다.
특히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을 준비하는 교사들의 행정적, 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졌다.
교사가 교육활동 외의 행정업무와 안전관리 책임까지 떠안는 현실은 결국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임종식 예비후보의 판단이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수학여행과 현장 체험학습의 사전 기획부터 운영, 안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문 기관에 위탁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안전관리를 맡고 학교와 교사는 교육적 방향 설정과 학생 지도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임 예비후보는“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살아 있는 교육이지만, 지금까지는 그 좋은 교육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이 너무 많은 부담을 떠안아 왔다”면서“이제는 교사는 가르치는 일에 집중하고, 학생은 더 안전하고 질 높은 체험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그동안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안전요원 연수와 배치 강화, 조례 개정을 통한 안전관리 범위 확대, 교원의 법적 보호 장치 마련 등 제도적 보완과 현장 지원을 병행해 왔다.
이번 위탁 시범 사업은 이러한 기존 안전 기반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히 업무를 외부에 맡기는 데 있지 않다.
교사의 역할을 교육 중심으로 재구조화하는 데 있다.
학교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라는 교육적 목표를 설계하고 전문 기관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책임지는 방식으로 역할을 나누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과 안전사고 책임 부담을 구조적으로 줄이고, 교육활동 보호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전문 기관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전문성이 높아지고, 안전관리도 더 촘촘하게 이뤄질 수 있다.
결국 학생들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더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고 학부모는 학교 체험학습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게 된다.
임 예비후보는“수학여행과 체험학습 위탁 시범 사업은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자, 학생에게 더 안전하고 질 높은 배움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라”며“지난 8년의 성과 위에 경북교육 47년 경험의 힘을 더해, 아이들의 꿈을 살리고 선생님의 교육활동을 지키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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