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2 (금)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은 24일 영주시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지소 기능개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의료취약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은경 장관을 비롯해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등 주요 관계자와 도내 시군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지역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보건소는 그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보건지소의 기능을 기존 진료 중심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 중심으로 전환하는 기능개편을 추진해왔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만성질환 관리,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날 보고에서는 보건지소 인력 운영 현황과 서비스 제공 실적, 기능개편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이 공유됐으며 현장에서는 의료 인력 확보, 시설 개선, 서비스 접근성 향상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는 고령화와 의료 접근성 문제로 공공보건의료의 역할이 중요한 지역이라”며 “보건지소 기능개편과 함께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은경 장관은 안정면 보건지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열린 ‘의료혁신위원회 지역순회 간담회’에 참석해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영주시는 보건지소 기능개편을 통해 지역 간 건강격차를 완화하는 한편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지역보건의료 체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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