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7 (화)
구미시는 고유가 장기화로 인한 시민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지난 23일 읍면동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현장 신청․접수를 앞두고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접수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추진 배경 및 목적 지급대상 및 지급기준 신청절차 및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현장에서 예상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 대응 방안을 구체화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가구·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이뤄진다.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그 외 국민 70%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차 지급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구미시는 비수도권 기준으로 기초수급자는 60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50만원, 국민 70% 대상자는 15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지급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2차 지급분 모두 8.31.(월) 24시까지 구미시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는 사용제한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며, 구미사랑상품권은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지원금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장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되도록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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