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0 (수)

충남 서산 출신으로 과거 조직폭력계에서 활동했던 안상민 씨가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고 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안 씨는 2005년 11월 8일 서산 수도회관에서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촌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조직폭력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두환 계보로 알려진 인물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배우 조상구와 임주환의 사회로 진행됐다.
안 씨는 1997년 조직 생활에서 은퇴한 이후 자서전을 집필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은퇴 후 가정 중심의 삶을 살며 청소년 범죄 예방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승억 목사가 설교와 축사를 통해 참석자들의 변화와 회심을 강조하며 축복 기도를 진행했다. 안 씨는 이후 백 목사와 인연을 맺고 신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는 과거 조직폭력배로 활동했던 인물이 사회와 신앙 안에서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사례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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