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1 (수)
문경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1차 입국자 30명을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가 인력 지원에 나섰다.
동문경농협이 운영을 맡은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는 단기 인력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에 맞춤형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농가 이용 단가는 1일 8시간 근무 기준 11만 원이며 오전 7시부터 근로를 시작한다.
인력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동문경농협으로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21일 입국한 근로자 30명은 마약 검사, 통장 개설 등 필수 절차를 밟고 근로자 교육을 이수한 뒤 24일부터 농업 현장에 투입된다.
문경시는 이번 1차 입국에 이어 오는 6월 24일 2차로 28명이 추가 입국해 올해 총 58명의 우수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를 마친 근로자들은 영순면 말응리에 위치한 '문경시 농업근로자 기숙사'로 이동해 22일~23일 양일간 기숙사 생활교육과 농작업 교육을 진행한다.
총 27실(2인실 25실, 4인실 2실) 규모로 건립된 신축 기숙사는 공용주방, 세탁실, 공용화장실, 야외 휴게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경시는 신축 기숙사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전용 숙소로 활용함으로써 근로자들에게는 안정적이고 쾌적한 체류 환경을 제공하고 인력 지원의 효율성은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권중칠 지역활력과장은“우수 인력 투입과 신축 기숙사 운영의 시너지 효과로 농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이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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