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금)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행한 장학제도 확대·개편이 시행 첫해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6년도 1학기 장학금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신청 인원은 359명으로 전년 선발인원 296명 대비 21.28%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지급 예정액 또한 3억 5,560만원으로 전년 2억 9,645만원 지급액 대비 20.0%가 증가한 규모다.
특히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재학장학금(51명, 104.1%), 등록금 장학금(48명, 36.6%), 반값장학금(24명, 14.2%) 분야에서 신청자가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대학생 등록금 비용으로 고민하던 지역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등록금 장학금은 타 장학금과 중복지원)
이러한 성과는 올해부터 적용된 장학제도 개편에 따른 신청 자격 완화와 지원 범위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장학회는 앞서 ‘부모 모두 3년 이상 연속 거주’해야 했던 요건을‘부 또는 모 1년 이상 연속 거주’로 대폭 완화하고 특기생(예체능) 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관내 중·고등학생에서 관내·외 중·고생으로 확대하며 수혜의 폭을 넓혔다.
현재 접수된 신청 건은 한국장학재단 중복지원 조회, 장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게 되며 장학금은 오는 4월말 지급될 예정이다.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장학제도 개편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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