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금)
영덕군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추진한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시제를 통해 영덕군은 15세~64세 기준 고용률 75.0%, 취업자 수 11,200명 달성을 목표로 총 5,49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영덕군은 고용률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8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제공, 고용서비스 강화, 고용장려금 지원, 창업 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기타 일자리 영역 추진 등 7대 분야에서 총 290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이번 대책은 최근 겪은 대형 산불의 여파를 완전히 극복하고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군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지난해 발생한 경북산불로 지역 경기가 위축되고 일자리 예산이 삭감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이번 계획을 착실히 수행해 올해는 산불로 인한 일상 회복을 넘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 경기 활성화 등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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