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금)
창원 시봉 림 청소년수련관은 2026년 3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임항선 그린웨이 산책로 및 교방동 일대에서 청소년 환경 정화 봉사활동 ‘쓰윽담쓰담’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약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방동 일대에서 청소년 환경 정화 봉사활동 ‘쓰윽담쓰담’을 운영(사진/창원시봉림동청소년수련관)
이번 ‘쓰윽담쓰담’ 활동은 지역 내 놀이터에 쓰레기가 많다는 청소년의 문제 제안에서 출발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일상에서 직접 느낀 불편과 환경문제를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구성함으로써, 참여자 중심의 실천 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쓰윽담쓰담’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방식의 환경 정화 활동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산책로와 마을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플라스틱, 전단지 등을 직접 수거하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활동을 펼쳤다.

교방동 일대에서 청소년 환경 정화 봉사활동 ‘쓰윽담쓰담’을 운영(사진/창원시봉림동청소년수련관)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청소년들이 생활 속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행동으로 실천해 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제안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주도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창원시봉림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 제안이 실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활동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쓰윽담쓰담’ 활동은 지역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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