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5 (금)
더불어민주당 박인동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15일 안희태 전 남동구의회 의장의 공식 지지를 확보하며 당내 경선 및 본선 승리를 위한 대통합 행보를 본격화했다.
안희태 전 예비후보는 15일 "남동구의 미래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박인동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며 캠프 합류를 공식 선언했다. 남동구의회 의장과 인천교통공사 경영본부장을 역임한 안 전 의장은 특히 남동을 지역에서 탄탄한 정치적 기반과 신망을 갖춘 행정·정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안희태 전 의장의 박인동 후보 지지 선언은 국회의원 지역구인 남동구갑과 남동구을이 통합하는 성격이 커서 박인동 후보의 본선 승리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지지 선언은 지역 정가에서 ‘대승적 결단’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안 전 예비후보는 특히 '남동을' 지역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인물로 이번 지지선언은 개인의 행보보다 원팀정신으로 당의 승리와 남동구의 화합을 우선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남동구청장 선거는 국회의원 지역구인 남동구갑(서남부 : 구월1·3·4동, 간석1·4동, 남촌도림동, 논현1·2동, 논현고잔동)과 남동구을(동북부 : 구월2동, 간석2·3동, 만수1~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 전체 민심이 하나로 모이는 결전의 장이라는 점에서 남동을 지역이 기반인 안 의장의 박인동 선대위 결합은 ‘남동 대통합’의 의미를 갖는다.
박인동 예비후보는 “우리 남동의 자존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신 안희태 전 의장님께서 손을 잡아주신 것에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쉽지 않은 결단을 내려주신 안 전 의장님께 무한한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이번 통합의 의미를 ‘지역구 경계 타파’로 정의했다. 그는 “안 전 의장님과 함께 남동갑과 을을 잇는 단단한 가교가 되겠다”며 “이제 남동에 ‘갑’과 ‘을’의 구분은 사라졌으며, 오직 구민의 행복을 향한 하나 된 민주당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안 전 의장이 그동안 강조해 온 현장 중심의 정책 철학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원도심 주차난 해소, 사람 중심의 복지 체계 구축 등 안 전 의장의 핵심 공약들을 자신의 공약에 녹여내 정책적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박인동 예비후보는 “안희태라는 든든한 뿌리 위에서 더 푸른 남동의 미래를 꽃피우겠다”며 “이번주 본경선에서 반드시 최종 후보가 되어, 본선에서의 압도적인 승리로 당원들과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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