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목)
함안소방서(서장 김종찬)는 지난 15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작은 영화관에서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작은 영화관 합동 소방 훈련(사진/함안소방서)
이번 훈련은 영화관 특성상 밀폐된 공간에 다수의 이용객이 동시에 머무르는 환경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신속한 인명 대피와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영화관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인지 및 119 신고 ▲관람객 유도 및 비상구 대피 ▲관계인 초기 소화 활동 ▲소방대 도착 후 화재 진압 및 인명 검색·구조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영화관 관계자들이 실제 상황처럼 대피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대피 요령을 체득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자위소방대의 역할 숙지와 함께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화재 발생 시 상황 전파 및 대응체계 점검도 병행해 초기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김종찬 서장은 “영화관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시 연기 확산과 혼잡으로 인해 인명피해 위험이 크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관계자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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