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8 (수)
예천군은 지난 9일 오후 5시 부군수실에서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열어 물가안정,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에너지 관리 등 분야별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및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군은 생활물가 및 석유류 가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바가지요금 신고 센터를 운영해 부당한 가격 인상을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2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업체당 최대 5억 원 이내의 대출 이자(3%, 1년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사업을 병행한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대책으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승용차 2부제를 즉시 시행하고 민간에는 5부제 동참 유도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석유판매업소와 주유소를 대상으로 불법 유통 및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대외적인 경제 불확실성이 지역 경제 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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