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1 (수)
성주군 용암면 문명2리 구판장 앞마당이 8일 달콤한 참외 향기와 화사한 벚꽃 선율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활력촉진형 사업인‘일상 가까이 생문터 ART ON’이 애향회 참외작목반을 위해 준비한 문화배달이다.
이번 행사는 참외 수확과 출하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농민들의 일상에‘쉼표’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하우스 안 더위와 싸우며 봄을 잊고 사는 농민들을 위해 금수문화예술마을운영협의회가 직접 애향회참외작목반으로 찾아가 벚꽃의 정취를 배달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분홍빛 설레임을 담은 벚꽃 비누 만들기, 지친 일상을 기록하는 포토존 전시, 향기로운 일상을 위한 종이 방향제 이벤트 등 오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소형 밴드의 버스킹으로 참외밭이 순식간에 낭만 가득한 야외 콘서트홀로 탈바꿈되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용암면 으뜸 참외를 키워내느라 봄이 온 줄도 모르고 일하시는 애향회 작목반원분들을 위해 이런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성주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터와 가까운 우리 마을 구판장 앞으로 찾아온 이번 행사가 애향회작목반원들의 고된 일상에 작은 비타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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