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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벚꽃축제, 이틀째 구름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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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벚꽃축제, 이틀째 구름 인파 몰려

벚꽃 소원 터널과 체리블룸 버블 라운지 등 올해 새롭게 선보인 감성 체험 공간 인기
한마음 콘서트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의 시선 사로잡고 5천명 이상 모여

0403 안동 벚꽃축제, 이틀째 ‘인산인해’ (1).jpg

 

2026안동벚꽃축제 2일 차인 지난 2일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대에 구름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축제장은 만개한 벚꽃과 대형 공연의 만남이 안동의 밤을 인산인해로 물들였다. 

 

이날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전야제 행사인 한마음 콘서트가 탈춤공원에서 개최되면서 축제장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공연을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박서진과 코요태, 김희재, 손태진, 윤태화 등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5,000석 규모로 준비된 공연장 인근에는 이른 시간부터 초대가수 팬들이 모여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0403 안동 벚꽃축제, 이틀째 ‘인산인해’ (2).jpg

 

공연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은 대기 시간에 축제장을 오가며 낙동강변 벚꽃길을 산책하고 ‘벚꽃 소원 터널’과 ‘체리블룸 버블 라운지’등 올해 새롭게 선보인 감성 체험 공간을 이용하며 안동의 봄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타 지역 방문객의 유입이 두드러지며 안동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방문객들은 공연 관람과 함께 안동만의 차별화된 벚꽃 경관을 동시에 체험하며 기존의 전통문화 중심 관광 이미지와는 또 다른 역동적인 봄철 관광지로서의 분위기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저녁이 되자 축제장은 상춘객들로 가득 찼다. 

 

0403 안동 벚꽃축제, 이틀째 ‘인산인해’ (3).jpg

 

벚꽃을 즐기려는 사람과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이 모이며 탈춤공원과 인근 벚꽃 도로 일대에 엄청난 인파가 집중됐다. 

 

축제장 내 식당가와 푸드트럭에는 긴 대기 줄이 이어졌으며 이러한 열기는 공연이 끝난 늦은 밤까지 지속돼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안동시는 올해 벚꽃의 만개 시기와 대규모 공연 일정이 완벽하게 맞물리며 방문객의 체류시간과 소비가 활발하게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벚꽃과 축제를 함께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남은 축제 기간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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