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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주력 소방차 440대 ‘항공 식별 표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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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남소방본부, 주력 소방차 440대 ‘항공 식별 표기’ 완료

- 소방차 지붕 위 ‘이름표’ 부착... 드론·헬기 연계 입체적 지휘 체계 구축
- 대형 재난 시 공중에서 차량 위치·종류 즉시 파악, 신속한 자원 배분 가능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도내 주력 소방 차량 지붕에 항공 식별 주기(표기)를 도입해, 대형 재난 현장에서의 입체적 지휘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항공 식별 주기표기(사진/경남소방본부)최근 산불 등 광역 재난 현장에서 소방 드론과 헬기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나, 공중에서는 지붕에 별도 표식이 없는 지상 소방차의 종류나 위치를 식별하기 어려워 작전 수행에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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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식별 주기표기(사진/경남소방본부)

 

 

그동안 소방차 표준규격에는 상단 식별 표기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었으나, 최근 드론과 헬기 등 항공 자원의 현장 투입이 확대됨에 따라 경남 소방은 공중-지상 간의 보다 유기적인 합동 작전을 위해 이번 시책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지휘차와 펌프차, 구조·구급차 등 주력 소방차 6종 총 440대의 지붕에 고유 식별 표기를 완료했다. 표기 방식은 ‘소속 센터명+차종별 영문 약어(P·T·Ch 등)’를 조합해, 공중 지휘부에서 각 차량의 소속과 임무를 즉각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표준규격에 없는 사안을 경남 소방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선제적 행정 사례로, 재난 현장에서 드론 및 소방헬기와의 협업을 극대화해 현장 지휘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이번 항공 식별 표기 도입은 대형 재난 현장에서 지휘부의 눈을 하늘까지 확장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장비와 연계한 스마트한 지휘 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사각지대가 없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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