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4 (일)
영주시는 ‘2026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개막을 사흘 앞둔 지난 2일, 대회의 주 무대인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권한대행 주재로 ‘최종 현장 안전관리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은 1만 1,000여 명의 참가자와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교통 통제와 주차, 응급 대응체계 등 전반적인 안전 관리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영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라톤 코스별 교통 통제 지점과 우회 도로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안정비행장 임시주차장 셔틀버스 운행 동선과 현장 관리 인력 배치 계획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대회 당일 총 709명의 대규모 안전 관리 인력을 투입한다.
영주보건소를 통해 의료진과 22대의 구급차(EMS)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코스 내 응급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이송 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현장 점검을 주재한 엄태현 영주시 권한대행은 “1만 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이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대응력을 높여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4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내 대회 준비를 마치고, 대회 당일인 5일 오전 8시 집결을 시작으로 화려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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