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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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최근 중동 지역 분쟁 등으로 인한 종량제봉투 주원료(폴리에틸렌, PE)의 수급 불안 우려와 관련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종량제봉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올해 초 종량제봉투 제작업체와 계약을 완료하고 상시 비축량을 확보하고 있어 평시 소비량과 비교해 최소 오는 9월까지는 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원자재 수급 불안에 대한 언론 보도 등으로 심리적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일시적인 사재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26일 수요가 많은 20리터 봉투를 중심으로 제작업체와 협의해 예정된 납품일보다 앞당겨 긴급 물량을 확보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안동시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종량제봉투 판매 가격이 인상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공급 여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불안 심리에 따른 사재기가 오히려 일시적인 품절 현상을 유발하고 있다”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종량제봉투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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