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6 (화)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월 24일 비안향교 주관으로 비안향교 대성전에서 춘계 석전대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주문 의성부군수를 비롯해 지역 유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先聖先賢)에게 예를 올리는 전통 의식으로 이날 초헌관에는 방주문 의성부군수, 아헌관에는 한창희 성균관유도회비안지부 회장, 종헌관에는 박시우 前 경찰 경위가 선임되었다.
석전대제는 문묘제례악과 함께 그 의식을 보존하기 위해 1986년 11월 1일에 성균관의 석전대제보존회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성균관 및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석전대제는 단순한 전통 의례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림과 협력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보존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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