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7 (수)
영주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지원을 위해 ‘2026년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등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거나 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지역 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외국인 근로자를 20% 이상 고용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업종에 제한은 없다.
시는 기숙사 환경개선에 소요되는 비용의 50% 이내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은 총사업비의 5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17일부터 4월 6일까지 21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각종 구비서류를 갖춰 영주시 지방시대정책실(지방정책팀)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기숙사(부속시설 포함) 증·개축 및 안전시설 교체, 위생 및 생활 편의시설 개선 등 근로자 주거환경 전반에 대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나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 물품 취득 비용과 무허가 건물, 컨테이너 등 가건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외국인 근로자는 지역 산업을 지탱하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영주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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