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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약류 중독 대응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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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기도, 마약류 중독 대응 협의회 개최

예방. 치료 재활의 회복망 구축 ...

경기도는 2026년 3월 11일 경기도청에서 ‘2026년 제1차 경기도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회’를 열고 마약류중독 대응을 위한 도, 도 교육청, 검찰, 경찰, 보호관찰소, 치료보호기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4일 ‘경기도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함에 따라 협의회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조례 제정 이후 개최되는 첫 회의로 지난해부터 지속된 도 차원의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 체계가 일회성 논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협의회 이행현황과 도 마약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기관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경기도는 2024년 전국 최초로 공공 마약중독 치료센터를 경기도립정신병원 내에 개소한 이후 중독치료 접근성을 꾸준히 개선 해왔다. 그 결과 2025년 외래 및 입원 치료 실적이 전년 대비 약 5배(약44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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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비 지원사업에 전년 대비 약 2억4천만 원 많은 5억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중독자가 경제적 부담없이 치료에 전념하며 안정적으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도내에는 현재 마약류중독 치료보호기관 6개소가 운영 중이다. 아울러 권역치료보호기관인 경기도립정신병원 마약중독 치료센터는 올해 상반기 내 기존에 운영 중인 남성전담 10병상과 함께 여성전담 10병상이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 최초 여성전담 병상 운영으로 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별 특성을 고려한 전문 치료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비대면 상담 접근성도 강화됐다. 경기도는 누리소통망(SNS) 기반 익명 온라인 상담 채널인 ‘G마톡’(경기도 마약 회복. 희망Talk)을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이다. 마약과 관련해 말하기를 꺼리는 청소년도 안전하게 상담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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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상담 등을 원하는 경우 관련 기관을 연결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치료보호기관에서 퇴원 이후에는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재활과 사회 복귀가 이어지는 촘촘한 회복 연계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예방부터 치료, 재활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통합 대응 체계가 본격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조례 제정을 통해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회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만큼 협의회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예방홍보는 넓히고, 치료지원은 늘리고, 지역사회 재활까지 책임지는 경기도형 마약류 중독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약류 차단을 미리 예방하는 계기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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