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8 (수)

포천시는 지난 2026년 3월 8일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10여 명이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에는 필리핀과 캄보디아 등 8개국 출신 외국인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내과와 가정의학과 진료를 받았다. 추가 검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형 진료버스를 활용해 엑스레이(X-ray)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검진도 함께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당일 안내했으며, 의약품 처방까지 제공해 외국인주민들이 종합적인 건강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원활한 진료를 위해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소속 캄보디아·중국·베트남 통역상담사와 가산이주노동자센터의 필리핀 통역상담사가 함께 참여해 의료진과 환자 간 의사소통을 도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을 위해 의료봉사에 참여해 준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026년 한 해 동안 포천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총 3회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의료봉사는 오는 7월 12일과 10월 25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외국인 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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