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한몽국제교류협회 공식 출범… 초대 이사장으로 이연상 전 몽골한인회장 취임
- 교육·AI·환경·첨단기술 4대 핵심 분야 중심, 한-몽 실질적 교류 가속화
- 몽골 학생·교사 90여 명 한국 연수 성료... 4월·여름방학 규모 확대 추진
- 3월 말 몽골 현지 대학 내 ‘AI 융합연구소’ 설립 및 환경 개선 사업 본격화
(2026년 2월 26일, 울란바토르/서울) 한국과 몽골 양국의 교육, 문화, 경제 분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한몽국제교류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초대 이사장으로 몽골한인회장을 역임하며 현지에서 두터운 신망을 쌓아온 이연상 이사장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한몽국제교류협회는 단순한 우호 증진을 넘어, 양국이 직면한 과제를 공동 해결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한다.
■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교류의 정착
협회는 출범 전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몽골 학생 50명과 교사 40명 등 총 90여 명이 한국 대학에 머물며 한국의 선진화된 교육 현장을 마쳤다. 협회는 이를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며, 다가오는 4월 봄방학과 여름방학에는 연수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 AI 및 첨단기술 협력의 거점 마련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해 몽골 현지 대학과 연계한 ‘AI 융합연구소’ 설립도 추진 중이다. 오는 3월 말 현판식을 앞둔 이 연구소는 양국 IT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스마트팜 및 태양광 기술 등 한국의 첨단 기술을 몽골 현지에 보급하고 확대하는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한다.
■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 제시
몽골의 고질적인 겨울철 대기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 기업의 신기술이 도입된다. 협회는 한국 기업이 개발한 석탄 조연제를 활용해 연소 효율을 높이고 오염 물질을 저감하는 방안을 몽골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의 중이다. 이는 몽골 국민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ESG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연상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한몽국제교류협회는 실질적인 데이터와 결과물로 증명하는 협력 단체가 될 것”이라며, “교육부터 첨단 기술, 환경 문제까지 양국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와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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