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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안전체험관, '동행하는 행복 안전 체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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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상남도안전체험관, '동행하는 행복 안전 체험' 호응

- 다문화가정 넘어 전 도민으로 확대…셋째 주 일요일 정기 운영
- 10대 손주부터 50대 조부모까지 '세대 공감' 안전교육 실현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지난 22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관장 윤진희)에서 열린 동행하는 행복 안전 체험행사가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일반 도민까지 확대한 첫 사례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 단위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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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관 열린동행하는 행복 안전 체험행사(사진/경남안전체험관)

 

이날 체험관에는 창원과 창녕 등지에서 모인 19가구, 60명의 가족 체험객이 방문했다. 10세 미만 어린이부터 50대 이상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어우러져, 세대를 초월한 '안전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화재 진압 및 대피 승강기 갇힘 사고 대응 어린이 전용 화재 출동 응급처치(CPR) 등 실생활에 필수적인 안전 수칙을 몸소 익혔다. 특히 4D 영상을 활용한 재난 체험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으로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재난 상황을 직접 겪어보니 막연했던 공포가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바뀌었다"라며 "위기 상황에서 가족을 지킬 구체적인 방법을 배운 소중한 주말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일요일마다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들의 안전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윤진희 안전체험관장은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것은 바로 가족"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년 개관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태풍·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실제처럼 경험할 수 있는 시설로, 체험 예약은 공식 누리집(www.gnfire.go.kr/firesafe)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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