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3 (금)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설 연휴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터미널·전통시장 소방차 전진 배치(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1만 3천5백여 명의 인력과 소방차랑 731대가 24시간 즉시 출동할 수 있는 비상 대응 태세를 갖춘다.
소방본부는 연휴 기간 화재 등 각종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귀성객과 인파가 몰리는 주요 터미널과 기차역, 전통시장 등 도내 다중 운집 장소 91개소에 소방차와 구급대를 전진 배치한다.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취지다.
특히, 대형 재난 발생 시 초기부터 우세한 소방력을 투입하기 위해 소방관서장이 직접 지휘 선상에서 근무하며 현장 지휘와 상황 관리를 총괄한다.
오성배 재난대응과장은 “도민과 귀성객이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기하겠다”라며 “연휴 기간 사소한 위험 요소라도 발견되면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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