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2 (금)
관광산업은 사람이 다녀가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머무르고, 소비하고 다시 찾는 구조가 만들어질 때 지역경제로 이어진다.
울진군이 단순한 방문객 수 확대가 아닌 체류형 관광 중심으로 관광 정책의 방향을 전환해 온 이유이다.
울진군은 그동안 머무르는 도시가 아닌 잠시 스쳐 가는 관광지에 머물러 있었다.
이에 군은 관광객이 지역에서 먹고, 자고, 즐기며 소비하는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힘써 왔다.
천만 관광 달성을 위해 핵심 역할을 할 사계절오션리조트 사업이 최근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접어들었다.
울진군은 지난 5일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공모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안 공모는 2025년 10월 22일부터 2026년 1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국내 금융사가 포함된 ‘울진하나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공모에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개발계획 ▶재무계획 ▶호텔 운영계획 ▶공공기여 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사계절 오션리조트 조성이 단순한 구상을 넘어 현실적인 추진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향후 울진군과 업무협의를 거쳐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근남면 산포리 697-4 일원 약 18만㎡와 매화면 오산리 산200번지 일원 약 134만㎡로 총 4,602억원 규모의 민자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사업계획에는 울진의 대표적 경관 자원인 망양정 일대를 배경으로 한 오션뷰 리조트를 컨셉으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5대 호텔 체인인‘하얏트(HYATT)’브랜드의 호텔 102실과 콘도미니엄 200실(연립형 155실, 단독형 45실) 등 총 302실 규모의 숙발시설과 컨벤션시설, 27홀 규모의 오션뷰 골프장이 조성이 포함되어 있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내 소비 확대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이 머무르고 소비하는 구조가 정착되면 숙박·음식· 관광·서비스업 전반에 걸쳐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이번 민자유치를 계기로 체류형 관광의 거점을 마련하고, 사계절 오션리조트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는 울진 관광 1,000만 시대를 준비하는 핵심 사업으로, 투자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이번 개발사업은 울진 관광의 대전환을 이룰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서재원)는 10월 1일(목) 제366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 제2차 회의를 열고 해양수산국과 독도재단으로부터 주요업무를 보고받았...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경북 대표단이 학생 5명과 지도교사 1명 등 총 6개 부문에서...
구미시는 10월 1일(목) 원평동 상생플랫폼 7층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최초로 조성된 구미시 여성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