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금)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설 명절을 앞두고 금품․선물 수수 관행을 예방하기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추진한 ‘선물 안 주고․안 받기’ 청렴 다짐 한 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 지방공무원 노사관계 교육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도내 각 지역에서 교육에 참석한 1,7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청렴 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캠페인은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공직자들이 직접 ‘청렴 다짐 한 줄’을 작성하고 서약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등록 과정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자신의 청렴 실천 기준을 스스로 점검하며, 금품․선물 수수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글로 남겼다.
현장에서는 짧은 청렴 메시지 전달과 함께 청렴 다짐지를 활용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자연스럽고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가 조성됐다. 일부 참석자들은 “직접 다짐을 적어 보니 명절을 앞두고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설 명절은 관행적인 금품․선물 수수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의 기준을 세우고 실천을 약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렴은 특정 시기에만 강조되는 구호가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돼야 할 기본 가치”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명절과 인사 시기 등 청렴 취약 시기에 맞춘 선제적․체감형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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