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4 (일)

봉화군이 귀농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을 위해 주거 및 생활 안정을 돕는 ‘2026년 귀농 지원사업’을 전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민이 농촌에 들어올 때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이사와 주거 문제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기획됐다.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과 ‘귀농인 빈집수리비 지원’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타 시·군에서 봉화군으로 전입한 귀농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총 30농가를 선정해 가구당 100만원 이내이사 비용을 현금 지원하며 이를 통해 낯선 환경에서 시작하는 귀농인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또한, 농촌의 빈집을 활용해 정착하려는 이들을 위한 ‘귀농인 빈집수리비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4농가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의 수리비를 지원하며 지붕·벽체 수리,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어 노후 주택 정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봉화군으로 귀농해 실제 정착한 농가로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실시된다.
봉화군은 단순 예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업별 추진계획과 지침을 꼼꼼히 수립하여 보다 많은 귀농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신청 접수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지원을 희망하는 귀농 가구는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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