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9 (목)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재외동포청은 인천에 남아야 한다”며 최근 불거진 재외동포청 이전 논란과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배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오진희 기획조정관 등 재외동포청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재외동포청 청사 이전 검토’ 관련 현안 보고를 받고, “재외동포청과 인천광역시 간 불협화음은 700만 재외동포는 물론 국익과 국격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최근 재외동포청 청사 이전을 둘러싸고 인천시와 재외동포청 간 갈등이 공개적으로 표면화된 가운데, 배 의원은 직접 대면 보고를 요청했다. 이날 재외동포청은 청사 이전 언급 및 검토 배경과 관련한 입장을 설명했다.
재외동포청은 “임차료 부담이 크고, 방문하는 재외동포들로부터 송도 청사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청사 이전 검토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인천시에 4가지 사항을 요청한 상태로, 현재는 이전 검토를 보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이 자리에서 2022년 11월 박진 당시 외교부 장관에게 재외동포청의 인천 설치를 직접 건의한 이후, 2023년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유치 노력을 이어온 과정과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배 의원은 아르헨티나 출장 당시 현지 동포사회로부터 건의받은 내용을 소개하며 재외동포청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외동포청은 700만 재외동포를 위한 상징적·실질적 기관인 만큼, 인천에 남아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배준영 의원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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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11월 2일,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인천 설치 건의 △ `23년 02월 3일, 도미니카를 방문해 교민들 유치지지 획득 △ `23년 3월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인천 설치 건의 △ `23년 3월 3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시민토론회 참석 △ `23년 3월 7일,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있어야 하는 이유 칼럼 기고 △ `23년 3월 9일, 국회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관련 정책간담회 공동 주최 △ `23년 3월 13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위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정책토론회 참석 △ `23년 4월 3일, 국회 본관에서 박진 외교부장관 면담 △ `23년 4월 12일, 박진 외교부장관, 박대출 정책위의장 건의문 전달 △ `23년 5월 8일, 국회 본관에서 박진 외교부장관 면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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