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2 (금)
유난히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새말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2025년 12월 23일, 인천 새말초등학교 학부모회는 학부모들이 직접 손수 제작한 수제 목도리 80개를 만수사랑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충효사회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철 방한용품이 필요한 아동과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목도리를 하나하나 손으로 완성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을 보탰다. 완성된 목도리에는 단순한 방한의 기능을 넘어, 이웃을 향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함께 담겼다.
전달된 수제 목도리는 만수사랑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과 충효사회복지센터의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으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아이들과 어르신들 모두에게 꼭 필요한 방한 물품이라는 점에서 이번 후원의 의미는 더욱 크다.
새말초등학교 학부모회 관계자는 “전문가의 손길은 아니지만,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떠올리며 정성껏 만든 목도리”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센터 관계자들 역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관계자는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 목도리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물품을 넘어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가 전해진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 활동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나눔을 실천한 사례로,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돌보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새말초등학교 학부모회의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한편 인천 새말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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