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2 (금)

포천시는 평생학습의 지역 거점으로 조성한 소흘평생학습관이 첫 정규과정 운영에서 높은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며 안정적인 정착 단계에 들어갔다고 2026년 1월 23일 밝혔다. 태봉공원 내 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 마련된 소흘평생학습관은 생활권 중심의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1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에서 인문교양, 자격증, 건강관리, 문화예술, 디지털, 생활상식 등 6개 분야 29개 강좌에 9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가운데 25개 강좌에 430여 명이 최종 선정돼 현재 수업이 진행 중이다. 1기 정규강좌는 1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15주 과정이며, 평일 주간·야간과 주말 시간을 고르게 편성해 직장인부터 중장년층,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도구 필라테스, 인공지능(AI) 유튜브 영상 제작, 신나는 영어회화, 발레 등 신체활동과 디지털 활용, 실생활 적용 중심 강좌에 수요가 집중되며, 시민들의 학습 관심이 실질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 가까운 곳에서 관심 있던 강좌를 정규 과정으로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수업 운영이 체계적이라 배움이 일상의 활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소흘평생학습관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을 이어가도록 조성한 생활권 평생학습 거점”이라며 “첫 정규강좌 운영을 통해 확인된 시민 수요와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1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2기 정규강좌부터는 시민 수요를 더욱 세밀하게 반영한 강좌 구성과 운영 방식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참여로 일상 생활에 활력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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