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7 (화)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일 안동시에 있는 (舊)영호초등학교 부지에서 경북 최초의 공립 대안학교인 ‘(가칭)한국웹툰고등학교’ 건립 계획 안내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설립의 취지와 목적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재 검토 중인 공간 구성 계획을 안내함으로써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웹툰 창작과 창업 분야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전문성을 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비전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옛 영호초 부지에 조성될 ‘웹툰 창작․창업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창의적 학습공간 배치안이 소개됐다. 경북교육청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역량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대안교육 모델로서 학교가 지향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지역 주민은 “기존 교육시설에 더해 (가칭)한국웹툰고등학교의 현대적인 교사와 기숙사가 새롭게 들어선다는 소식을 들으니 기대가 크다”라며, “전문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칭)한국웹툰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지닌 예술적 재능을 전문 역량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대안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준비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로 차질 없이 건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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