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7 (화)
영주시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 마을과 농촌 지역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16일부터 ‘2026년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시청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과 교통 약자를 대상으로 지적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처리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적민원을 상담하고 접수하는 현장 밀착형 행정 서비스다.
올해 처리반은 16일 조와동 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읍·면·동 20개 마을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처리 가능한 주요 업무는 토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 신청을 비롯해 지적측량 상담, 도로명주소 안내 등 지적 행정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즉시 처리하거나 후속 절차로 연계해 신속한 해결을 도울 계획이다.
김수정 토지정보과장은 “조와동을 비롯한 20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생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의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199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돼 온 대표적인 시민 중심 행정 서비스로, 매년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운영을 통해 지적 행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잡한 절차로 지연되던 민원을 현장에서 바로 처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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