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5 (일)
경상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성주)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과채류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영길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지난 9월 제정된 이 조례는 전국 최초로 과채류 농업의 체계적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례의 핵심 내용은 우수품종 개발 및 생산기반 확충, 재배기술 교육 및 유통·마케팅 지원, 친환경 재배 확대, 지역 특화 품목 육성, 교육 및 인력양성, 자연재해 대응 및 수급안정 등 과채류 농업 전 단계를 망라한 지원사업을 명시하고 연도별 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내재해형 시설 지원과 계약재배 확대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 육성 등 인력개발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했다.
조례 제정 이후 실질적인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시설 보급(49억 원), 시설원예 현대화(52억 원), 원예소득작목 육성(206억 원),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12억 원),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11억 원), 신재생에너지시설 보급(25억 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255억 원) 등 총 11개 사업 약 370억 원 규모의 지원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역농업연구기반 및 전략작목 육성(R&D) 지원계정 부문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5년 농업전망에 따르면, 2024년 8대 과채류(참외, 오이, 호박, 풋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수박, 딸기)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4만 5,896ha에 달한다.
중장기적으로 주요 과채류 생산량은 재배기술 발달과 신품종 개발 등의 영향으로 연평균 0.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과채류 농업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정영길 의원은“전국 최초로 제정한 과채류 농업 육성 조례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조례 제정이 단순한 입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및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등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과채류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우수한 공약이행 사례와 정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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