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 휴천2동·휴천3동)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만의 먹거리 브랜드 개발과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형 축제 추진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전규호 의원은 “이제 관광의 흐름은 볼거리 중심에서 먹거리 중심, 체류형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영주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 축제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천 김밥축제’, ‘구미 라면축제’, ‘대구 치맥축제’ 등 지역 먹거리 중심의 축제들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영주 역시 풍부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기반으로 스토리텔링과 감성을 더한 먹거리 브랜드를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 의원은 “축제의 성공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시민상인청년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상생형 축제 모델을 구축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영주는 이미 뛰어난 먹거리와 특산물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갖춘 도시”라며, “먹거리 중심의 상생형 축제를 통해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는 도시’로 도약하자”고 밝혔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5박 6일간 운영한 ‘고려인 동포 학생 초청 교류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 학생 대부분이 프로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일 의원(안동3, 국민의힘·예산결 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연말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3관왕에 올랐다. 김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
주낙영 경주시장이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2025년 시정 성과를 점검하며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국·소·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