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1 (일)
보령시는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내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긴급 방역 체계를 구축했으며,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반별로 임무를 분담해 방역대 편성, 이동제한, 방역지원, 살처분, 통제초소 운영, 역학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했으며, 관내 양계농가에 긴급 상황을 전파했다. 또한 방역대 내 이동제한 대상 농가를 파악하고, 방역지원본부를 통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도로 및 축산 시설 출입구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 및 인원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농장의 가금류 2만 5천 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는 축사 출입 시 철저한 소독과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AI 의심 증상 발견 시에는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041-930-7922)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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