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포천시는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 등 평생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學(학)숲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학습동아리와 강사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인문·문화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학(學)숲 체험교실에는 7개의 학습동아리와 17개 기관이 참여해 요리, 도자공예, 식물과 함께하는 하루, 아로마테라피, 가요장구,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원예 프로그램을 비롯해 요리와 공예 프로그램 등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기관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인문·문화 체험을 시설 내에서 직접 누릴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프로그램의 지속적 확대를 건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학습동아리와 지역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균등하게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소외된 모든 사람도 함께 행복하게 사는 포천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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