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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도시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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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시, 2025년 도시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다

공공디자인 개선, 도시계획도로 확충, 원도심 활용 사업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공간 중심으로 변화 추진

안동시.jpg

 

안동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목표로 도시디자인과 도시계획 전반에 걸쳐 생활 기반을 정비해 왔다.

 

공공디자인 개선, 도시계획도로 확충, 전선 지중화, 원도심 활용 사업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공간을 중심으로 변화를 추진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부서별로 제각각이던 시설물과 공공매체를 통일된 기준으로 정비했다. 

 

활용되지 않던 낙천교 하부는 보행․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편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길안면 장터거리에는 간판개선 사업을 통해 25개 업소 외관을 정비해 상권 이미지를 개선했다.

 

소상공인 95개 업소의 간판 교체 지원도 병행해 가독성과 야간 시인성을 높였고 낙하․감전 위험이 있던 노후 간판 39개소를 정비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현수막 게시대 2개소 신설․58개소 수리 등 광고물 환경도 개선하고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으로 도시미관을 한층 정리했다.

 

도시계획 분야에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대비해 합리적인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해 법정계획의 최신성을 확보했다.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병행해 개발과 보전의 균형을 도모했으며, 중점경관관리구역 층수 제한 완화, 저층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 기준 정비 등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민간투자 여건을 개선했다.

 

2025년에는 도시계획도로 12.87km(총 148억 원)를 신설․확장해 시가지 교통난 해소와 기반시설 확충에 나섰다.

 

자전거도로는 25개소 2.5km 정비, 낙동강변 1.5km 신규 조성으로 단절구간을 연결했고 어가골 다목적광장․영호교․영가교․용정교 등 주요 지점에서 공공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시민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했다.

 

서부초교차로~안동교회, 신시장입구~서부초교차로, 안기천로 등 3개 노선 2.25km(212억 원) 구간에서 전선 지중화가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신주 제거로 보행 안전성과 경관 품질이 향상되고, 태풍․화재 등 재해 대응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구 안동역 부지와 중앙선 폐선부지를 중심으로 원도심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 

 

영가대교~웅부공원 연결도로 개설, (구)안동역사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 보행․주차 인프라 확충이 진행 중이며 382억 원이 투입됐다.

 

중앙선 폐선부지(이하역~무릉역 14km) 활용사업은 1단계 기본․실시설계가 곧 완료될 예정이며,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을 통해 생활권 녹지 접근성과 휴식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시디자인과 도시계획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정책”이라며 “생활 기반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시민이 실제로 변화를 느끼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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