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2 (금)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과를 경북의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포스트 APEC 분야별 10대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문화·관광 분야 4대 사업이 집중 조명됐다.
이번 전략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이후 경북 전역에서 나타난 국제적 관심, 관광객 증가, 글로벌 문화·기업 투자 문의 확대 등 구체적 변화를 정책에 본격적으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문화·관광 분야 추진계획의 핵심 키워드는 ‘잇다(Connect)’로, 시간의 유산, 공간의 경북 경주, 사람의 미래를 하나로 연결하는 문화의 힘을 상징한다. 이를 바탕으로 4대 전략사업이 수립됐다.
‘세계경주포럼’은 문화산업을 잇는 글로벌 포럼으로 창설 및 정례화를 추진하고 ‘APEC 문화전당’은 문화공간을 잇는 미래형 문화외교 플랫폼으로 건립된다.
‘보문관광단지 대리노베이션’을 통해서는 관광을 잇는 글로벌 관광허브를 조성하며, ‘APEC 연합도시 협의체’는 사람을 잇는 지속 가능한 도시 외교 플랫폼을 창설한다.
이 네 가지 전략사업은 하나의 흐름으로 긴밀히 연결되어, APEC 레거시를 문화산업, 문화공간, 관광, 도시외교 전 분야로 확장하는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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